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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og

반려견 주인이 꼭 알아야 할 기본 상식 TOP5

by 댕집사언니 2024. 12. 16.

강아지-기본상식
강아지 기본상식

 

※ 강아지를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기본 상식

안녕하세요. 댕집사언니입니다:) 반려견을 키우기 전 많은 고민들을 하실 텐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기본 상식'이라고 생각해요.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선 보호자가 먼저 잘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 상식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기본 사항

강아지는 인간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로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책임과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충분한 고민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기본 상식 TOP 5입니다.

1. 주거 환경 고려: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주거 환경이 적합한지 고려해야 합니다.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는 소형견이 적합하며, 대형견은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이 필요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가까운지 확인해야 합니다.

2. 경제적 여건: 강아지를 키우는 데는 상당한 비용이 듭니다. 사료, 간식, 장난감, 의료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출해야 하며, 예방접종, 건강검진, 중성화 수술 등의 의료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3. 시간적 여유: 강아지는 매일 산책과 놀이가 필요하며, 훈련을 통해 사회화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활동을 위해서는 주인의 시간적 여유가 필요합니다. 만약 직장이나 학교 때문에 장시간 집을 비워야 한다면,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가족 구성원 동의: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가족 구성원 모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의 털날림, 배변훈련 등으로 인해 가족 간에 갈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협의가 필요합니다.

5. 반려견 교육: 반려견을 입양했다면 꾸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야만 성견이 되어서도 문제행동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배변 훈련, 식사 예절, 산책 매너 등을 가르쳐야 합니다.

위의 다섯 가지 기본 상식을 충분히 숙지하고 준비한다면, 강아지를 키우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양 가득한 식단 구성하기

건강한 식습관은 강아지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면 강아지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양 가득한 식단은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요?

1. 사료 선택: 가장 일반적인 식단은 사료입니다. 사료는 강아지의 연령, 체중, 활동량 등에 따라 적절한 종류를 선택해야 합니다. 어린 강아지에게는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사료를, 노령견에게는 소화가 쉬운 사료를 제공해야 합니다.

2. 신선한 재료 추가: 사료만으로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신선한 재료를 추가하여 식단을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닭가슴살, 당근, 브로콜리 등을 삶아서 사료와 함께 급여할 수 있습니다. 단,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초콜릿, 양파, 포도 등)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10가지와 증상

 

강아지가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10가지와 증상

※ 강아지가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강아지 건강을 지키는 필수 상식 저 또한 사랑하는 반려견의 주인으로서 우리는 모든 강아지가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happydogsss.tistory.com

 

3. 물 공급: 강아지는 체내 수분량이 많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물그릇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강아지가 언제든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 식사 규칙성: 하루에 2~3번씩 일정한 시간에 사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의 소화기관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5. 체중 관리: 강아지의 체중은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거나 적게 나가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체중을 측정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6. 간식 제한: 과도한 간식은 강아지의 체중 증가와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켜야 합니다. 또 사람이 먹는 음식은 강아지에게 해로울 수 있으니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영양제 보충: 일부 강아지는 특정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영양제를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의사나 동물영양학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영양제를 선택하세요.

정기적인 건강 검진의 중요성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생겨도 주인이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수입니다. 이를 통해 초기 단계에서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어 강아지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검진 항목으로는 신체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방사선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심장병, 당뇨병, 신장병 등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 기생충 감염 여부나 치아 상태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씩 검진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나이, 품종, 건강 상태 등에 따라 검진 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특별한 증상을 보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질병이 있다면 더 자주 검진받아야 합니다.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투자입니다. 혹시라도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 강아지의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사회화 훈련: 왜 필요한가?

반려견이 다른 사람이나 동물과 잘 어울리지 못하면, 문제 행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공격성을 보이거나, 심하게 짖거나, 물거나 하는 등의 행동이죠. 이렇게 되면 이웃과의 갈등이 생길 수도 있고, 반려견의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또 사회화가 잘 된 강아지는 새로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합니다. 반면 그렇지 못한 강아지는 불안감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죠. 그러면 결국 보호자도 힘들어집니다.

훈련은 생후 3주부터 12주 사이에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이 시기를 사회화 민감기라고 하는데, 이때 다양한 경험을 하면 성격이 형성되고, 이후의 교육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양한 사람, 동물, 소리, 물체 등을 만나게 해 주면 됩니다. 이때 강제로 만나게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처음엔 두려워할 수도 있지만, 반복하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기본적인 훈련 명령어와 방법

가장 기본적인 훈련 명령어는 '앉아', '기다려', '이리 와', '엎드려' 등 입니다. 이 명령어들을 익히면 일상생활이 훨씬 편해지죠. 또 강아지와의 소통도 원활해져 서로의 유대감도 깊어집니다.

훈련 방법은 간식을 이용하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간식을 보여주면서 명령어를 말하고, 강아지가 그 명령어에 따르면 간식을 주는 식이죠. 이때 말투와 목소리 톤도 중요한데, 부드럽고 일관된 톤으로 말해야 강아지가 혼란스러워하지 않습니다.

명령어를 말할 때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수신호를 함께 사용해도 좋습니다. 또 명령어를 말한 후 바로 간식을 주지 말고, 강아지가 명령어에 따를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야 강아지가 명령어와 행동을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위험 요소와 예방법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나 위험한 상황 등을 미리 알아둬야 합니다. 대표적인 위험 요소 몇 가지와 그 예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초콜릿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입니다. 초콜릿에 함유된 카카오 성분이 강아지의 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이죠. 만약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다면 즉시 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양파와 마늘도 위험합니다. 이들 식재료에는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 있거든요. 익힌 양파와 마늘도 마찬가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포도 역시 강아지에게 해롭습니다. 신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절대 먹이지 마세요. 건포도와 포도 주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밖에 자일리톨, 아보카도, 견과류 등도 강아지에게 좋지 않으니 조심하세요. 또 전기 코드나 가구 모서리 등도 위험하니 보호 커버를 씌우거나, 강아지가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의 일상 관리와 적절한 운동

건강하고 행복한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관리와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매일 해야 할 일들을 알아볼까요?

우선, 식사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는 나이, 크기, 활동량 등에 따라 적절한 양의 사료를 먹어야 합니다. 또, 신선한 물을 항상 준비해 주세요. 치아 관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양치질을 꾸준히 해주고, 필요하다면 치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배변 훈련도 중요한데, 처음부터 제대로 가르쳐야 합니다. 강아지가 배변 장소를 인식하도록 하고, 규칙적인 산책을 통해 배변 욕구를 해소해 주세요.

운동 역시 필수입니다.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 산책을 시켜주세요. 활발한 강아지라면 더 많은 운동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공놀이, 원반 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 하면 더욱 좋겠죠.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면도 중요합니다. 강아지는 하루에 12~14시간 정도 자야 하니, 잠자리를 편안하게 마련해 주세요.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팁

강아지와 주인 사이의 정서적 유대감은 서로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래는 유대감 형성을 위한 몇 가지 팁입니다.

우선, 이름을 자주 부르며 말을 걸어보세요. 그러면 강아지는 자신의 이름을 알아듣고, 주인과의 소통을 즐기게 됩니다. 또, 눈을 맞추는 것도 중요한데, 이는 서로의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킨십도 적극적으로 시도해 보세요. 머리를 쓰다듬거나, 배를 만져주는 것은 강아지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또, 같이 놀아주면 서로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집니다.

사회화 교육도 중요한데, 다른 사람들과 강아지들과 만날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이를 통해 강아지는 사회성이 좋아지고, 주인과의 외출도 더욱 즐거워집니다.

마지막으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세요. 강아지는 주인의 애정 어린 손길과 따뜻한 말 한마디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강아지를 키울 때 필요한 기본 상식 5가지를 알려드렸는데요. 이외에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지만, 이 정도만 알고 계셔도 충분히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답니다! 초보 견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게요!